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이웃과 함께 가족초청잔치
상태바
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이웃과 함께 가족초청잔치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1.02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사랑 자녀사랑 함께 나눠요
- 연말 맞이해 부모와 자녀 간 사랑나누기에 앞장서

갈수록 확산되는 개인주의로 인해 가족 간에도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즘에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따라 뜻 깊은 가족행사를 마련한 단체가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화제다. 김해지역에서도 지난 12월 30일(일) 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초청잔치’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2012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우리 이웃들이 한 해 동안 바쁜 일상에 매여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가 어려웠을 텐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나마 함께 대화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도들과 주변 이웃 600여 명은 가족 단위로 교회를 찾아 자리를 꽉 채웠다. 이 날 행사는 1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상 시청과 2부 문화행사로 이루어졌다.

 
 

1부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이 상영되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 태어나고 특히 ‘모성애’라 불리는 어머니의 자식을 향한 본능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양육된다. 한낱 미물에게서도 거룩한 본성인 모성애가 나타나는 것처럼, 오늘의 ‘나’라는 존재가 있기까지 희생과 사랑으로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2부 문화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메시아 오케스트라의 연주, 특송, 청년 퍼포먼스, 중고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편지 낭독, 초등, 유아부의 율동이 이어져 함께한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메시아 오케스트라는 아이티 지진, 칠레 지진, 태국 홍수 등 전 세계 각지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자선공연을 열어 UN을 통해 기부해왔다.

행사가 다 마쳐진 이후에는 미리 준비된 포토라인에서 가족들끼리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고, 식당에서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대접도 잊지 않았다.

행사 후 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 박욱진 목사는 “이 세상에서 가족이야말로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여 오히려 불화가 생기고 사회적으로도 인륜을 저버린 범죄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 행사를 통해서 주변 이웃들 모두가 잠재되어 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서로서로 표현하고 확인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 땅에 가족제도가 있듯이 천국도 가족제도로 이루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설립 50여년 만에 급성장을 이룬 하나님의 교회는 현재 전 세계150개국, 2,200개 교회가 있고 175만 명의 성도가 있다.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전 세계에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의 열정이 신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