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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방 하나님의교회, 지역사랑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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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방 하나님의교회, 지역사랑 캠페인 벌여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2.0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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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동에서는 클린타운 거리정화운동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경제적 성장을 이루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지역경제성장을 위해 개개인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현실이다.

이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글로벌 종교단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나섰다.

 
 
지난 4일 오전 김해삼방 하나님의교회가 삼방동 삼방시장과 삼정동 가야쇼핑 두 장소를 오가며 '지역 생산품, 지역 업체를 이용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들어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골목상권이 잠식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지방세수가 외지로 빠져나가 지역경제침체가 악화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김해지역의 생산품과 사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소비습관이 필요하다.

이날 20여 명으로 구성된 하나님의교회 부녀부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삼방시장과 삼정동 가야쇼핑 일대를 다니며, 지역 생산품과 사업체‧업체를 적극 이용하자는 안내문을 제작하여 1,000장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러한 풍경을 지켜본 지역 상인들은 크게 기뻐하며 이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도 안내문을 읽은 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양수귀(삼방동, 주부) 씨는 “가까운 곳에 삼방시장이 있는데, 생활에 필요한 것은 대부분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 매일 들리는 편이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가거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 재래시장도 질 좋고 저렴한 물건들이 참 많다. 편견을 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캠페인에 많은 김해시민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동에서는 캠페인과 더불어 거리정화운동이 함께 진행됐다. 일명 '클린타운운동'으로 내가 사는 동네를 청소하여 활기차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이다.

부녀부 150여 명이 활천동사무소에서부터 시작하여 복음병원, 가야쇼핑 일대를 크게 돌며 1톤가량을 수거했다. 당초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 아침까지 흐리고 때때로 비가 왔지만 정화활동이 시작되자 화창한 봄 날씨가 되어있었다.

글로벌 종교단체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주인된 마음으로 일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전 세계 유일하게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하나님의교회는 현재 전 세계 150개국 2,200개 교회가 설립되어 있다. 성도수는 175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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