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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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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2.1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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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이웃의 관심 한몸에
경남 사천시 중심가에 예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외관의 ‘사천 하나님의 교회’ 설립
13일 7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 참여한 가운데 헌당기념예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 300평 규모의 단독 성전을 마련하고, 13일(수)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삼천포와 사천군이 통합된 사천시는 조선소를 비롯해 비행장과 비행기 공장, 외국 기업들이 자리해 젊은 층과 비교적 생활형편이 넉넉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특히 새 성전이 자리한 사천읍은 인근에 공항과 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중심가다. 또한 사천여자고등학교와 수양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많아 환경이 쾌적하고 깨끗하며 조용하다.

‘사천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993m², 연면적 1,075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읍 단위 지역에서는 큰 규모다. 420석 규모에 복층으로 이뤄진 대예배실을 비롯해 소예배실, 접견실, 교육실, 다목적 홀과 부속건물의 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붉은 벽돌에 화이트 색상을 가미한 외관은 예스러운 멋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웅장함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 요소가 가미돼 주변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특히 성전 문을 나서면 교회 마당이 도로와 바로 연결되어 지나는 이웃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구조로 되어 있어 가까운 이웃처럼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다.

‘사천 하나님의 교회’ 단독 성전 설립은 동 교회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화젯거리다. 교회가 세워진 장소가 사천시 중심가인데다 짧은 시간 큰 규모의 단독 성전을 세울 만큼 복음에 좋은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사천교회에서 사역을 담당하는 정광섭 당회장은 “복음의 핵심 키는 어머니 하나님께 있다. 어머니의 말씀이 곧 생명수이기에 성도 모두가 어머니께서 주신 한 말씀도 흘리지 않고 가슴에 담아 영혼을 구원하고 이웃에 사랑을 베풀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교훈대로 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 기념예배에는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 700여 명이 참여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새 성전 헌당을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한 성도들로 대예배실은 물론 소예배실과 다목적 홀까지 가득 찼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기념예배 설교를 통해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영접한 사람에게 천국 열쇠를 허락하시며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과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며 “성령시대 구원자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로서 영적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고 권고했다.

또한 “생명수를 찾아 아버지와 어머니께 나아오는 역사가 놀랍게 일어나도록 진리의 빛을 발하여 흑암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고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외국 기업에 근무한다는 천덕용(41, 사남면) 씨는 “자유롭고 편리하고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새 성전 설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70억 인구 중에 내가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 속해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면서 “예루살렘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사람이 막을 수 없는 강이 된다고 하신 에스겔 47장의 예언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현실로 이뤄지는 것을 보면서 더 큰 믿음과 확신이 생긴다”고 말했다.

신앙을 갖고 난 이후 마음이 행복해졌다는 이근정(38, 사천읍) 씨는 “교회가 커지니 주변 사람들의 시각도 많이 달라져 어머니의 영광이 더 많이 드러나게 된 것 같다”면서 “아직 전하지 못한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데 더욱 열심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분가와 확장, 단독 성전 설립을 계속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교회 헌당기념예배 하루 전인 12일에도 대구 동구 지역에 새로 설립한 단독 성전, ‘대구반야월교회’와 경산시 중심가에 새로 마련한 ‘경산교회’에서 헌당기념예배를 가진 바 있다.

교회 측은 “전쟁과 질병,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재난과 재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들이 진정한 행복과 평안, 구원을 얻고자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오면서 국내외에서 성전을 넓혀달라는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 성전 설립을 알리는 헌당기념예배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미 알려진 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성경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수건 규례와 침례 등 새 언약의 규례들을 온전하게 지키고 전한다. 또한 이웃을 사랑하라는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웃을 돕고 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사천시에서도 그 동안 사천시장 인근을 비롯해 평화리, 수성리, 사주리 등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 전개해왔다. 지난해 9월, 태풍 삼바가 몰아닥쳤을 당시에는 피해를 입은 인근의 굴 양식장을 찾아 굴 덕장을 세우는 일을 도와 어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도 했다. 

# 사진설명

사진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 새로 설립한 ‘사천 하나님의 교회 전경’. 지하 1층 지상 3층의 성전 건물과 식당 등 부속 건물로 이뤄진 새 성전은 예스러우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외관이 주변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사진2.
-하나님의 교회가 경남 사천시 사천읍 중심가에 단독 성전, ‘사천교회’를 설립하고 13일(수)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기념예배에 참석한 700여 명의 성도들은 사천 지역의 더 많은 영혼들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전해지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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