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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칠산초등 농구관람, 스케이트로 스트레스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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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칠산초등 농구관람, 스케이트로 스트레스 날리다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3.02.1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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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우린 몰라요!"

김해 칠산초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지난 7일, 8일, 13일, 14일에 또래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꿈키움교실과 연계하여 ‘친구사랑 꿈키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5학년 학생 전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7일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세이커스 농구경기 관람을 했다.

 
 
친구들과 단결해서 LG세이커스를 응원 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환호도하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났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지난 8일, 13일, 14일에는 김해스포츠센터 빙상장에 스케이트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친구들과 씽씽 쌩쌩 스케이트를 타며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스케이트를 타고 허둥대며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어도 오늘은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다. 몸이 풀리자 친구들의 허리를 감고 기차놀이도 하고, 김연아 선출처럼 빙글빙글 돌기도하고, 친구와 손을 잡고 얼음을 가르며 씽씽 달렸다.

5학년 박한결 학생은 “스케이트를 가르쳐 주고, 응원하며, 간식도 나눠먹으니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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