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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쾌적한 창원 만들어 봅시다”
  • 영남방송
  • 승인 2008.07.0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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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토사, 먼지 등 제거차 주요 간선도로 물청소

   
 
창원시는 도로상 토사, 먼지 등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비산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도로 열기를 식혀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부터 도로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공흡입 고압살수차 1대와 고압살수차 2대를 이용해 차량통행이 많은 도심과 주요 간선도로에 1일 2회 이상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새벽작업은 오전 6시 시작해 오전 7시까지 완료하고, 주간에는 오전 9시부터 재개해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종료할 계획으로 있다.

도로 물청소 방법은 기존의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1차 도로청소를 실시하고, 2차 살수차량 2대가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앞의 출발차량이 도로 측구차선을 살수하면, 뒤 출발차량은 살수 및 진공흡입으로 도로에 쌓여있는 미세먼지 및 고인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는 것.

시는 본격적인 도로 물청소 실시로 인한 물튀김 등 민원 해소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물청소작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여론을 수렴한 뒤 도로물청소 확대 시행여부 등 확정한 뒤, 시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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