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 취임 및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 발대식
상태바
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 취임 및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 발대식
  • 우정락 기자
  • 승인 2013.04.22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아웃사이더`와 함께한 청소년 성장 토크 콘서트 인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창달시키고 참된 인간형 실현을 위한 (사)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 회장 취임식 및 2013학년도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 발대식이 지난 20일 김해 연지공원 내 학생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히 개최되었다.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회장 정여스님께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회장 정여스님, 경남파라미타청소년 총재 원정스님을 비롯하여 전임회장 최두찬 마산직업전문학교장, 양수만 창원 남산고 교장, 최학봉 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학생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호 신임협회장(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형식적인 문화재 지킴이가 아니라 `우리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가 먼저 실천하는 문화재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회장이신 정여스님은 2007년 화재로 전소된 숭례문을 예를 들며 우리의 무관심과 관리소홀로 잃어야 했던 보물 제1호를 상기시키며 문화재가 한번 훼손되면 그 본 모습으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경주된다며 문화재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중요한지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의 역할과 활동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강조했다.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는 문화유산탐방,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현장답사, 모니터링 등 지역문화재 지킴이 역할뿐 아니라 해외문화탐방과 해외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도 제공된다.

파라미타(바라밀다의 범어)의 뜻이 `어둠의 이 언덕에서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라는 말이듯 오늘의 청소년들이 서양의 물질문명과 향락 퇴폐문화에 빠르게 물들어 가고 있어 민족전통정신의 수련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심신의 건강한 문화를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협회가 후원하고 돕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아웃사이더`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장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 속에 합성이 울려 퍼지기도 했다.

문화재 지킴이단 가입은 경남파라마타청소년협회 사무국으로(262-8157) 하면 된다.

 

   
 
  ▲ 2009년 4월 18일 김해파라미타청소년협의회 발대식이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