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길, 심폐소생술!'
김해 경운중학교(교장 김정복)는 지난 23일 김해소방서 교육팀과의 연계 하에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목격자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우리나라 심장마비 환자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받는 경우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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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인지하도록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형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응급 처치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심장비를 일으킨 지 4분 이내에 실시해야 생존가능성이 높은데, 심폐소생술을 모른다면 생명을 살릴 수 없는 일이 생기게 된다. 그만큼 생명을 살리는 데에 중요한 응급 처치술을 배우는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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