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 가득, 마음 담근 시를 읽어요."
김해 관동초등학교(학교장 김치홍)는 김해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의 한 종류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담근 시 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걸쳐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인데 오늘은 그 첫날로 함께 읽어보는 동시낭독 및 낭송의 기법, 책이야기 감상, 테이블동화 이야기 감상 등 2시간에 걸친 흥미진진한 시 읽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평소에 그림책으로 아침활동을 여는 2학년 1반 담임선생님은 “동시에 대한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이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면에 있어서나 개인의 정서안정을 꾀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