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봉축구회외 14개팀으로 구성된 김해시북부축구연합회(이하 북부축구연합회) 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삼계동 백병원부지축구장에서 김해시생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해시생활체육회 이만기 회장을 비롯 내외빈과 북부축구연합회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경기는 어방구장과 안동구장에서 해반천부와 천문대부로 나뉘어 각 부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로 예선전을 치루고 오는 9일 안동구장에서 8강전과 4강전 등 우승을 겨루게 된다.
한편, 북부축구연합회 박평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축구대회는 북부연합회 회원단체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고 우승도 중요하지만 축구가 우리 생활의 활력소일 뿐아니라 가족의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므로 아무쪼록 페어플레이한 경기 진행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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