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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 수족구병 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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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 수족구병 감염주의 당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3.06.0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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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중요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개인 및 환경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95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최근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이라는 장 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등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 안쪽 점막,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해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침․가래․코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물집의 진물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아이들의 장난감과 놀이기구, 집기 등 생활기구의 청결을 유지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서둘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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