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 관동초등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을 떠나요!
상태바
김해 관동초등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을 떠나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3.06.0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 관동초등학교(교장 김치홍)는 4일과 5일 동안 1, 2학년 교실에서 한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의 ‘교실 속 오페라 여행’ 공연이 열렸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오페라 교육프로그램인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은 피아니스트 주영지 선생님의 반주와 ‘토토’ 역의 단원 한진 선생님의 소개로 진행됐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도깨비에게 꼬리를 빼앗긴 토끼 토토(해설자)가 아이들의 도움으로 도깨비가 내는 3가지의 퀴즈의 답을 맞히는 과정에서 오페라의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아리와와 듀엣곡을 들으며 꼬리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파기노 파파게나’,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감상하기도 했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오페라의 의미, 관람 예절 같은 기본 상식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어린이들이 오페라와 더 친숙해지도록 했다.

아이들은 "오페라는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현됨을 처음 알았어요. 여자 성악가의 노래가 끝나면 '브라바!'라고 외치며 격려한다는 것도 배웠지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교육적 경험의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