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어초등 ‘유엔기념공원을 찾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이다.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날 현충일 기념행사는 부산시장, 각급 기관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구역 유엔기 앞에서 11시 30분부터 시작되었는데 김해 신어초등학교(교장 옥영석) 어린이회 임원 학생들은 이곳에서 헌화와 참배행사에 참여하여 6.25때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우다 전사하신 유엔군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유지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겠다.”라고 말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5학년 이유민 학생과 6학년 박재현 학생 등 여러명의 학생들이 사이버를 통하여 추모의 글을 남기는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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