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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정초등 맞춤식 공모형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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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정초등 맞춤식 공모형 직무연수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3.06.1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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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즐거운 좋은 수업 방법' 주제러

김해 화정초등학교(교장 김재실)는 경남도교육연수원 주최 '초등 맞춤식 공모형 직무연수' 공모에서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했다.

총 15시간의 '초등 맞춤식 공모형 직무연수'는 '학생이 즐거운 좋은 수업 방법 '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창의 ․ 인성을 가르칠 것인가?’, ‘독서교육 인생역전의 비급 읽기’, ‘창의적인 수학지도법 RIM’, ‘스토리텔링 중심 사회과 수업방법으로의 초대’, ‘융합인재교육(STEAM)과 수업적용사례’라는 5가지 강좌로 구성되었다.

우수한 강사 유치로 연수에 대한 열의를 높였으며, 공모를 통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연수 주제 선정'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고, 연구하는 현장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 시간 내내 강사 선생님들의 열정과 참여한 선생님들의 열의로 연수장은 활기로 가득 찼으며, 연수가 끝난 시간에도 강사님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구관혁 강사(한국항공우주산업 개발관리팀장)는 "선생님들의 분위기를 보니, 관리자의 리더십을 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선생님들의 순수한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임 진 강사(경북대사대부설초 교사)는 "강의하는 내내 선생님들이 너무 열심히 들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도리어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김소희 수석교사는 “교사로서의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배우는 것이 즐겁고, 학교 오는 것이 즐겁고, 선생님 만나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 그들을 가르칠 수 있는 행복한 교사로서의 자양분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연수의 장을 마련해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 업무를 주관한 김미연 교사도 “수업 방법 기술 연마를 통해 지금까지의 수업 방법을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이자 앞으로의 방향을 구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런 열정적인 참여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연수 주제를 정한 맞춤식 연수라 가능한 것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더욱 활발히 개설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즐거운 교실 현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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