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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동~자갈치시장 팔만대장경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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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동~자갈치시장 팔만대장경 납시오~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3.06.2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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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재현

 

   
 
  광복동 거리에 납시는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대장경 머리에 이고 지게에 지고 소달구지에 실고 이운, 부산이 놀랬다.

팔만대장경을 강화도에서 합천 해인사로 옮겼던 대장경 이운행렬이 6월 21일 부산에서 재현됐다.

이번 이운행렬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경남 합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도심 광복동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이운행렬은 소달구지까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녀님도 박수치시며 환영하고 있다.  
 

용두산 공원에서가진 이운행렬 재현행사 기념식과 이운행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조직위원장인 홍준표 경남지사, 하창환 합천군수, 김이수 집행위원장, 경남의회 회의장, 부산시의회의장, 해인사 주지 선해 스님, 이만기 인제대 교수,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을 비롯한 스님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기념식에서는 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만기 인제대 교수(김해생활체육회 회장)에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전달하고 많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기념식을 마친 오후 4시경부터 용두산 공원을 출발하여 광복동거리 자갈치시장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운행렬을 보고 합장하기도 하고 박수를 치는 등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고려대장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된다.

대장경 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동안 경남 합천군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운행렬을 기다리는 지게와 대장경판.  
 

 

   
 
  기념식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스님들.  
 
   
 
  천년전에도 스마트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용두산 공원을 내려오고 있는 이운행렬.  
 
   
 
  대장경을 머리에 이고 당당하게 이운행렬을 재현하고 있다.  
 
   
 
  여인내들 등짝에 대쟝경을 지고 이운하고 있다.  
 
   
 
  남정내들이 대장경판을 지게에 지고 이운하고 있다.  
 
   
 
  부산광역 시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대장경 이운행렬이 광복동 중심 거리에서 재현되고 있다.  
 
   
 
  소달구지에도 대장경을 가득 싣고 이운행렬을 따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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