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정동 JW웨딩컨벤션에서 오는 13일 4-H 가족의 친목과 화합,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리더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하여 4-H본부, 청년4-H회, 그리고 학교4-H회의 지도교사 및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김해시4-H 가족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불노장생은 웃음이 보약'라는 주제로 4-H본부 회장의 특강과 2013 4-H 활동보고, 우수4-H회원에 대한 시장표창 그리고 4-H 회원 화합과 단합을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4-H회는 어느 덧 61년의 역사를 자랑하게 되었으며 1,700여 명의 김해시4-H회원은 지덕노체(指德勞體) 덕목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능동적인 활동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야문화축제 기간동안 지역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과 그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소외계층의 요양원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화분만들기를 통하여 애향심과 봉사⋅희생정신을 고취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금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