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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청초등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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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청초등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3.12.23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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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김권식) 수예부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저체온이나 감기, 폐렴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이에 대청초등학교 6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수예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담당선생님을 통해 이 캠페인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모두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10월~12월동안 학생들은 동아리활동 시간과 틈틈이 시간을 내어 조금은 서툰 솜씨지만 한 땀 한 땀 정성껏 뜨개질을 해왔고 부모님과 주변의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 취지를 알려 함께 동참하기를 권유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16일~20일까지 대청초의 봉사축제 주간동안 완성된 모자를 전시하여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 그 취지를 널리 알리고 나눔과 봉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예부의 한 학생은 “뜨개질할 때는 조금 어렵고 힘들기도 했지만 예쁘게 만들어진 모자를 보니 아주 뿌듯하고 이 모자로 신생아를 살린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전시가 끝나는 대로 학생들이 뜬 모자와 마음을 담아 쓴 손 편지는 모두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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