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공무원들이 쉰다는 점을 노려 양심을 팔고 있는 부도덕한 업주들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정류장 버스노선 및 도착알림시설물 하단에 의류판매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여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이들 얌체 업체들은 시내 전역의 정류장 시설물에 광고물을 불법으로 부착하는 등 김해시의 공공시설물을 자기들의 영업 홍보 광고판으로 둔갑시키는 불법을 저질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민들은 김해시가 철저히 단속하여 과태료 등 강력한 처벌을 통해 두 번 다시 이 같은 행위가 공공연히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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