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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유물- 청동거울
가야문화재단 조유식 | 승인 2014.03.03 09:30

청동거울은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통치자들의 묘역인 대성동 고분군과 왕궁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봉황대 유적이 있다.

1990년 최초의 발굴조사에서 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2기의 대형 덧널무덤(목곽묘)을 찾았고 그곳에서 다량의 토기와 철기들이 조사됐다.

 

 
   

길이가 8m 이상인 대형의 덧널무덤이 조사되었는데 이 무덤들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순장자(殉葬者)와 대형덩이쇠, 갑옷과 투구, 무기, 각종 말갖춤새 등 다양한 철기와 화로형토기, 굽다리 접시, 굽다리손잡이단지, 항아리, 그릇받침 등의 토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이로 볼 때, 무덤의 주인공이 금관가야의 통치자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청동솥, 청동거울, (대성동 23호분) 창끝꾸미개, 방패꾸미개, 화살촉모양 석제품, 방추차모양 석제품, 벽옥제옥장(壁玉製玉杖), 호랑이모양 고리띠 등의 외래계 유물도 출토되어, 금관가야의 통치자들이 대외교역권을 장악하여 중국, 왜(倭)는 물론 북방지역까지도 교역활동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동거울은 고대사회 수장의 세습적 지위를 보증하는 종교적 상징물로서 강력한 정치집단의 존재를 말해 주고 있다.

가야문화재단 조유식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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