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 매주 수요일마다 들길걷기를 계획했다. 거기다가 주변의 자연환경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들길걷기의 취지이다.
6학년 홍세라 학생은 “들길걷기를 하고 교실에 돌아오니 이마에 땀도 조금 나고 몸도 날아갈 듯이 상쾌했다.”고 말했다.
들길걷기를 마치고 난 후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침의 가벼운 들길걷기를 통해 아침공기가 참으로 상쾌함을 느꼈으며 즐거운 하루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다들 만족해했다. 금동초등학교의 들길걷기는 1년 연중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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