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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유테카 꿈틀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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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유테카 꿈틀콘서트가 열린다!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4.06.1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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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희 학생, 유테카 신청서 직접 제출 ‘꿈틀 콘서트’ 치러져…16일
-김해시청 청소년 아카데미 지원, 삶의 목표 각성하는 기회 될 것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장영성)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 2시간동안 체육관에서 ‘유테카 꿈틀 콘서트’가 치러졌다.

이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두렵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방법을 콘서트를 통해 동기부여를 해주어 용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평소 자기계발과 꿈에 관심이 많은 하주희 양(김해여고 3)의 공이 크다.

하주희 양은 진로를 중학교 때 결정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는 중인데 주변의 친구들은 아직도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것이 안타까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들이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신청서를 내면서도 지방까지 오실 수 있을까, 학교에서 허락을 해주실까 걱정도 됐지만 박명선 교사(김해여고 진로교사)와 교감, 교장의 적극적 지지와 도움으로 ‘유테카 꿈틀 콘서트’를 열게 됐다.

유테카 꿈틀 콘서트 강사로 박재범(유테카 대표멘토), 준정완(엘리트 모델), 소현우(비트박서)로 진로와 꿈에 대해 2시간 가량을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또한 김해시청 청소년 아카데미의 지원까지 받게 되어 대학입시와 내신 성적관리 때문에 시간이 없다던 김해여자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삶의 목표와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하주희 학생은 “2학년 반장 선거 때 친구들에게 너희들의 꿈을 찾는 데 꼭 도움을 주겠노라고 공약을 했었는데 이번 꿈틀 콘서트를 통해 좀 더 많은 친구들이 남들이 보는 성공이 아닌 자신의 삶에 있어서 진정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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