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초등학교(교장 정상율)은 국립환경개발원과 함께하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교육‘힐링 에코스쿨’을 4~6학년 대상으로 6월 27일 개최하였다.
‘힐링 에코스쿨’은 생림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힐링 에코스쿨 교육, 힐링 에코스쿨 운동회, 힐링컵 만들기에 참여하여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힐링 에코스쿨에 참여한 4학년 이의주 학생은 “양치할 때 무심코 버리는 물의 양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번에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치컵을 만들어서 무척 좋았다. 양치할 때 내가 만든 양치컵을 사용해서 물 사용량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생림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연계하여 에너지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과 연계하여 환경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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