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중심요지 명당 아파트단지로 알려지면서 분양 열기 고조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지난달 31일부터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과 부원역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e편한세상 봉황역`을 분양하고 있다.
31일 분양 첫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해반천 전하교까지 이중 삼중으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토요일인 1일과 일요일인 2일에도 약 4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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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봉도시개발사업구역 A1-2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봉황역은 지하 2층,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54㎡ 전체 9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84㎡ 이하가 99%를 차지한다.
아파트는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가 일부 세대 적용되고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의 맞춘 다양한 평면이다.
단지 내 주차공간도 기존 아파트의 2.3m보다 10㎝ 더 넓은 2.4m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60만 원 대이다. 모델 하우스는 롯데마트 김해점 옆 김해시 봉황동 33번지에 마련되었고 입주는 2017년 6월이다.
김해 신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부봉지구 e편한세상 봉황역의 최대 강점은 더블역세권의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전철 봉황역이 위치하고 도보 7분 거리에는 경전철 부원역이 있어 김해국제공항과 KTX 구포역, KTX 진영역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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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중심간선도로인 김해대로와 접해있고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e편한세상 부원역에는 아이스퀘어 쇼핑몰과 김해호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봉황역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여객터미널 등 대규모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문화와 쇼핑 등 생활환경이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살고 싶은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 경제인들은 `e편한세상 봉황역` 936세대 분양으로 침체된 김해건축경기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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