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혼` 송년의 밤 행사 가져

11년동안 무료공연 하는 김해 유일 전문예술단체

2014-12-30     우정락 기자

김해 유일의 전문예술단체인 `가야의 혼(대표 최경옥)`은 2014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구성회원들이 지역문화예술창달을 위한 각종 무료 문화예술 공연에 솔선하여 참여해준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한 송년모임을 12월 29일 영남매일 문화센터내 천원의 행복밥집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옥 대표를 비롯하여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조유식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 허영배 전 김해시 시설관리공단 동행봉사단 단장 외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통기타 가수 이성주 씨가 특별 초청되어 축하곡을 불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 가야의 혼 예술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한편 `가야의 혼`은 1998년 1월 1일 창단한 `무경전통춤예술단(2005:교방전통김해예술단)`의 후신으로 김해에서 유일하게 전문예술단체로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문화예술 확대보급에 앞장서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최고의 실력과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들이 있기에 우리의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 되물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동오 국악총감독.  
 
   
 
  ▲ 이성주 초청가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에 흥겨워 하고 있는 회원들.  
 
   
 
  ▲ 결산보고를 하고 있는 최경옥 대표.  
 
   
 
  ▲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 동래학춤 강습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