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천작은도서관 새단장

독서ㆍ지역주민 소통 공간으로 변신

2015-01-27     우정락 기자

   
 
   
 
대포천작은도서관(관장 김옥순)이 내부 시설을 보강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동지역 기업인 삼환기업과 코오롱 건설의 후원으로 온돌마루, 현관 자동문과 중문을 설치해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변신했다.

2007년 1월 조성된 상동면 대감리 대포천작은도서관은 8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책두레(타관대출반납) 서비스, 바둑교실, 글짓기․독후감교실, 도서관 나들이 등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상동 지역의 정보․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환기업은 “지역의 유일한 도서관인 대포천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 독서도 하고 이웃과 만나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