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튼튼 맛있는 식사시간' 프로그램 운영

김해시 드림스타트

2015-01-29     조민정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결식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조손가정에 '몸튼튼 맛있는 식사시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와 가족해체로 인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1년 동안 총 20가구의 저소득층 대상 아동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과 양육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사람앤희망(대표 이미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찬재료비 50% 후원 받아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더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지원대상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