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나트륨 줄이기 홍보 캠페인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정우상가
2015-03-13 공귀순 기자
이번 캠페인은 도민들의 식생활습관개선 및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위해 방지를 위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창원시 보건소와 함께 나트륨 섭취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 등을 전개한다.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된 원인은 국, 찌개, 면류 등 식생활습관에 있으며, 최근에는 단체급식이나 외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짠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단시간에 변화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급식.외식업체, 소비자 모두가 나트륨 과잉섭취의 문제점과 나트륨 저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도민 모두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만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