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 유통판매시설 안전점검 추진

2015-03-23     조민정 기자

김해소방서(서장 이귀효)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유통판매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4일 까지 다중이용시설 중 대규모 점포,준 대규모 점포 등에 해당되는 메가마트 김해점 외 19개소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경제활력담당,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운영한다. 

 
 
주요 중점 점검분야는 건축물 ,소방, 가스, 전기분야이다.
소방분야의 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것이다.

사업장별 자체유지보수팀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점검반의 현장점검을 한 후 필요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요청을 할 것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되는 시설은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유통판매서설은 다중이용장소로써 화재가 발생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되기 때문에 사전에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 및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사후약방문이 아닌 유비무환의 자세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유통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