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장·교감 선생님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내 선생님들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얻어

2015-06-15     장종석 기자
경남도는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교장·교감선생님(10기생 4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선 학교에서 안전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교장 및 교감선생님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었다.

 
 
체험교육은 생활응급처치 및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체험, 영화관이나 지하가 등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공기호흡기 조작 및 착용체험, 완강기체험, 연기피난 및 지진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 관계자는 체험위주의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여려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에 특히 관심이 많은 단체나 관계자들께서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으로 전화(055-211-5384)를 하면 보다 상세한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