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등 '하나 되는 우정․나눔․배려․Dream 캠프'

6학년, 선생님과 함께하는우정·나눔·배려·Dream 캠프

2015-08-24     조민정 기자

김해 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는 교내에서 지난 18일 6학년 7개 반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우정· 나눔·배려·Dream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방학 중 캠프에 참여하여 친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협동하는 태도를 기르고 이를 통해 행복한 방학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자유롭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참된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최근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왕따 없는 건강한 신안어린이로의 성장을 돕고자 했다.

방학 중 학교에서 축구, 발야구, 피구 경기(체육활동)를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고 영화 감상(문화활동)을 통해 메말라가는 감수성을 일깨우고 선생님과 함께 요리(체험활동)를 하면서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미션 술래잡기-달리고! 문제 풀고! 완성하고!, 물총놀이(놀이활동)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지막으로 교내 휴지 줍기 및 잡초 제거(봉사활동)를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방학 중 소원해질 수 있는 사제 및 교우 관계가 땀방울로 하나 되는 어울림 활동을 통해 소통은 물론, 협동심과 배려심, 사회성 등의 긍정적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6학년 이한을 학생은 “많은 친구들이 방학 중에 함께 모여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