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서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대상 수상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발굴위해 개최

2015-10-01     우정락 객원기자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은 9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상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 경상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민들이 경남의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여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외에도 지역 교통안전 이슈에 관해 도민들이 경상남도, 경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질의․응답하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교통안전 관련 시민단체, 대학생, 운수단체 등 분야별 그룹토론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토론회 참석자 전원이 즉석에서 투표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투표하여 우수제안 순위를 결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날 제시된 11개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중, 대상은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의 법제화’를 발표한 한국교통안전봉사회(회장 정송조)가 수상하였다. 또한 금상은 녹색어머니회가, 은상은 경남지방경찰청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경남화물공제조합에서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