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밥집 행복바이러스 전파로 후원물품 이어져

한파밍, 단호박 15kg 15박스 후원

2015-11-03     우정락 객원기자

   
 
   
 
건강하고 행복한 이웃을 만들어 가고 있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지난달 30일 김해시 한림면 농업회사법인(주) 한파밍의 김재구 대표는 상품 단호박 15㎏ 15박스(225㎏)를 선뜻 후원해 주었다.

농업회사법인 한파밍은 대형마트 등에 농산물을 가공 유통 판매전문 중소기업으로 서울에서의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정 농특산물 지역인 김해시 한림면에 공장을 신축하여 새롭게 사업을 시작했다.

한파밍이 천원의 행복밥집에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몇개월 전에도 양배추를 다량으로 후원해 주어 밥집을 다녀간 손님들에게 맛있는 반찬으로 대접했다.

김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 신념에 따라 사회의 복지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사업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