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텐트 지원

2015-11-16     조민정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남부발전 봉사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텐트(개당 14만원 상당)와 겨울난방용품(이불)을 지원하고 각 대상가정에 임직원이 방문하여 설치해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고 부산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 500세대에 난방텐트, 실내용 LED랜턴, 이불 등 8,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난방텐트는 거실 또는 방에 설치하는 실내용 텐트로서 단열효과가 있어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를 4도 이상 상승시켜 보온효과가 뛰어나며 월 8만원 정도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친환경 난방기구로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및 수혜 시설 이용자들의 월동준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