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우산악회 `천원의 행복밥집` 사랑의 쌀 전달

2015-12-02     우정락 객원기자
   
 
  ▲ 대구 영우산악회 조정이 회장.  
 

대구시에서 친목을 다지고 있는 영우산악회(회장 조정이)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중인 천원의 행복밥집에 정성담긴 사랑의 쌀(200㎏)을 지난달 23일 전달했다.

조정이 회장은 “천원의 행복밥집 관계자로부터 따뜻한 나눔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기부지만 영우산악회 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영우산악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주위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등 불우한 환경의 이웃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선행단체로 알려져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