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이웃돕기 성금 14,427,056원 기탁

2015-12-14     우정락 객원기자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대표이사 고영환)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고자 성금 11,200천원과 임직원의 월급 끝전을 모아 3,227,056원을 12월 14일 김해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의 월동난방비로 전달되어 혹한기 저소득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고영환 대표는 “추운 겨울이 되면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 겨울을 지내실 어르신들이 생각난다”며 “부디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는 지난해 22,776천원, 올해는 19,000천원을 기탁하고 장애인보육시설, 환경정비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