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재육성 위한 후원 협약식 체결

김해복음병원&박창선축구클럽

2015-12-27     우정락 객원기자

박창선축구클럽(감독 박창선)은 지난 26일 오후 12시 30분 김해시 대동면 대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해복음병원(원장 김인열)과 “지역사회 인재육성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과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세계적 축구선수로의 육성을 위해 ▲유소년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하여 상호협력 한다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하여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 한다 ▲유소년축구 선수들의 신체적 발육을 위한 건강관리에 협력한다 ▲응급지원 의료지정병원으로 응급처치 지원에 최선을 다 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 김해 대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해복음병원 김인열 원장과 박창선축구클럽 박창선 감독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해복음병원 김인열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유소년선수 이동 승합차량 지원, 연간유니폼 후원, 건강검진 실시 등 자라나는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맞춤형 후원 및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김해복음병원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박창선 축구클럽의 박창선 감독은 대한민국 월드컵 1호골 월드스타로 지난 1986년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마라도나를 상대로 '월드컵 사상 첫 골을 넣은 신화적인 인물이다.

86아시안게임에서 주장을 맡아 맹활약하다 현역에서 은퇴 후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 경희대 감독으로 199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한민국 U-20을 이끌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한평생 축구인생을 걸어온 축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