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2016-01-22     우정락 기자
김해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2개소와 관람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5일과 26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전기, 유지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비상연락망 등 재난관리체계 구축여부, 피난시설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여부, 비상구 적치물 방치여부, 전기시설물의 유지관리상태, 전기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기타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 발견 시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 조치토록하고 중대 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설명절 전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 곽근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판매‧관람시설 점검을 안전전문가와 함께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온 시민이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