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원농장 박이철 대표, 사과ㆍ액기스 각 1박스 기부

김종만 휴게음식업 회장도 사과 1박스 기부

2016-01-30     조민정 기자

 

 
   

28일 김해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 찾아 전달

밀양시 산내면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얼음골 사과 과수원(정원농원)을 하고 있는 박이철 대표(전 김해향토충의회 회장)와 김경애 부부가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얼음골 사과 1박스와 사과 액기스를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이사장 조유식)에 전달하고 고마운 자원봉사자들과 나누어 드시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대표는 "과수원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농장 직접 방문했던 김종만 회장(김해휴게음식업)도 농장에서 직접 구매한 사과 1박스를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정원농장에서는 전화주문 배송도 가능하다고 한다. <밀양 정원농장 전화 355-7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