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권한대행 윤성혜 부시장, 직접 명절 장보기에 나서다

설 물가안정 및 민생현장 점검

2016-02-01     조민정 기자
윤성혜 김해시 부시장(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설을 앞둔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및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농수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선물용 고급성수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물가불안 요인 발생에 따라 윤성혜 김해시 부시장은 진영시장을 비롯한 우리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직접 명절 장보기에 나서 설 성수품 가격조사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살피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시장 상인들에게는 성수품 물가안정 협조를 당부하는 등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온기를 불어넣을 생각이다.

한편 김해시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쌀, 사과, 대추, 밤, 쇠고기 등 31개 성수품 가격조사 및 수급관리, 소비자단체․유관기관․지자체로 구성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