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인문학 특강 '셰프가 들려주는 서양음식의 문화사'

2016-02-15     조민정 기자

 
 
김해도서관(관장 이헌락)은 김해시민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함양시켜 자아 성찰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문학 특강 '셰프가 들려주는 서양음식의 문화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16 독서아카데미- 생각하는 인문학’의 문을 여는 프로그램으로 박찬일 셰프를 모시고 2월 18일과 25일 오후 1시에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탈리아와 한국의 음식은 닮았을까?’, ‘서양 부엌의 변화, 음식의 변화사’를 각각의 주제로 하여 박찬일 셰프의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각하는 인문학은 그동안 독서아카데미 및 인문독서아카데미 등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김해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4월‘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글쓰기’▲5월‘이슬람 문화 바로 알기’ ▲6월 ‘문학의 향기에 빠지다-가사,남도문학’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홈페이지(www.gimhae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