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향군인회 성품 기탁

2016-03-04     조민정 기자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김해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월 18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1,530㎏의 쌀을 3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량 김해시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윤성혜 부시장은 “김해시 재향군인회의 성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 취임하신 회장님과 함께 향군회원들이 더욱 더 화합하여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최대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고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김해시 재향군인회가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