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창의성교실, 공교육 UP

산청교육청,학교교육 적극적 참여기대

2007-10-31     영남방송

산청교육청(교육장 김형달)은 지난31일 산청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07. 어머니 창의성교실'을 지역 초등학교 어머니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교육청 단위의 어머니 창의성교실은 자녀들을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키도록 하는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과 창의성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방향을 안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날 경남발명영재반 우광민 강사는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자

녀교육의 원리, 창의성교육의 중요성과 아이디어 창출 기법, 자녀와 함께 하는 창의력 신장 방법,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학력을 신장시키는 가정학습 지도 방법 등의 강의 내용으로 참석한 어머니들에게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형성과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어머니 창의성교실 운영을 통해 자녀들을 학원이나 과외를 받지 않고도 부모들이 교육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발명영재 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