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에 '김성우' 확정

“대통합 신 경제수도 김해 함께 만듭시다.”

2016-03-10     특별 취재팀

10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4월 13일 실시하는 김해시장 재선거 공천 2차 경선 결과 김성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경남협의회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김성우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는 발표 직후 “지금 이 순간 깊은 감사와 겸허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가 됐다.”고 선언했다.

김성우 후보는 “저와 이 여정을 함께 해온 훌륭한 예비후보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 여정에서 끝까지 저와 경합을 벌였던, 김정권 예비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제 우리 김해의 새 역사가 창조될 것”이라며 “김해 시민들은 자신이 마음먹은 것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을 거란 믿음을 함께 가질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의 약속은 김해 시민 누구나 김해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참고 희생하면, 우리의 자녀들도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의 김해시민이라는 가족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을 만들어주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우 후보는 “우리는 지금 대통합 김해, 신 경제수도 김해를 위한 대도전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북한 핵 도발에 따른 안보 위협으로 경제는 침체돼 우리의 행복한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실물경제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경제는 살리고, 행복을 늘리는 시장이 돼 김해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금 이번 시장재선거는 김해의 미래를 살려낼 우리의 소중한 기회”라며 “2년이 지난 2018년에는 김해의 변화와 혁신이 온 몸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우리는 물러날 수 없고, 대통합 신 경제수도 김해를 위해 할 일이 너무 많다”며 “되살려야 할 경제, 행복을 누려야 할 수 많은 가정, 치유해야 할 사회적 약자들 때문에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이번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저 김성우는 김해의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다.”며 “우리가 믿고 있는 희망을 지켜주는 약속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우 후보는 “김성우의 약속은 하나보다는 둘, 둘 보다는 셋이서, 모두가 함께 할 때 지켜질 수 있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통합 신 경제수도 김해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