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후보 ‘생활밀착형’ 정치 펼쳐 김해의 가치 ‘두 배’로…

2016-03-21     특별 취재팀

4·13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을 후보는 김해의 가치를 두 배로 끌어 올려야 할 정치역량으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한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26년 동안 김해에 살면서 시민들이 정말로 살고 싶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 끝에 김해의 강과 하천을 활용한 도심 개발 이었다”며 “조만강을 비롯한 해반천, 율하천, 대청천 일대에 웰빙 체험과 역사-문화시설을 갖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타운특구’ 조성”을 밝혔다.

자연이 있고 놀이가 있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쉼터야 말로 점점 삭막해 져 가는 도심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해 향후 인구 100만 시대의 건강한 김해의 모습을 지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입각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금까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차단하는 대신에, 장유지역을 김해시의 분구 형태로 만들어 경기도 일산 같은 쾌적한 신도로 개발할 계획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일자리와 시민건강을 강조한 그는 스포츠관련 산업생산 활동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멀티스포츠 파크’를 만들어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을 당선되면, 생활체육법과 국민체육진흥법 등 국민건강 관련 법안들을 ‘100세 시대’에 맞도록 다시 다듬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부담을 보다 경감함으로써 범국민 생활체육 붐을 일으켜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입법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