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200kg 김해 북부지역아동센터 전달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 후원받은 물품

2016-06-22     오재환 지역기자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의 천원의 행복밥집에서는 지난 15일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김해 구산동 북부지역아동센터(원장 김미자)에 `사랑의 쌀` 200㎏를 기탁했다.

천원의 행복밥집은 지난 1월에도 사랑의 쌀 200kg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북부지역아동센터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서김해새마을금고와 신어산 은하사, 시민장례식장에서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해 온 사랑의 쌀이다.

2009년에 설립한 `꿈꾸는 공부방` 김해북부지역아동센터는 원생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지니도록 교육해 감사하는 생활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방과후 교실로 이용 청소년이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다 수용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행복1%나눔재단의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앞으로 따뜻한 시민들로 하여금 식자재 등 기부운동을 벌여 기부해 온 물품들을 열악한 환경 속에 운영 중인 아동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에 우선적으로 기탁하여 모두가 행복한 평등사회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했다.

기부문화 활성화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는 행복1%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1%나눔재단`은 그 동안 개인, 기업, 단체, 기관들의 후원과 기부를 받아 차상위 계층 지원 사업을 펴 왔다.

행복1%나눔재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편부,편모,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의 의료비지원, 생활비지원, 교육비지원, 급식비지원(천원의 행복밥집 등) 등 우리 주위 소외계층의 후원과 문화공유 등 사회공동체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재단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일체의 지원 또는 보조금을 받지 않고 시민들 스스로 기부운동을 통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운동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김해에서 시작하여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