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일산업(주) 강복희 회장 김해 쌀 사주기 운동 앞장

김해 쌀 1000kg 구매하여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

2016-08-02     장휘정 기자

농업용 비닐 생산 기업인 흥일산업 주식회사(회장 강복희)는 김해시가 펴고 있는 `내 고장 쌀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김해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흥일산업은 김해시가 쌀 소비 감소와 추곡 수매제 폐지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내 고장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농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비닐 생산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농민들의 고통을 들어 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흥일산업은 지난달 27일 김해 쌀 1000kg(10kg 100포), 찹쌀 100kg(10kg 10포)을 구매하여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전달했다.

흥일산업은 천원의 행복밥집 외 사회복지 시설에 김해 쌀 보내기 사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일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까지 3차례 김해 쌀 3000kg을 구매하여 천원의 행복밥집에 전달하고 이곳을 찾아오는 시민들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냉동고등어 21상자(3회)를 전달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