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세일즈' 나섰다

국내 대기업 방문 투자유치 요청

2016-08-26     조민정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또 다시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허 시장은 8월 26일 SK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대기업을 방문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김해시에 신공항 배후신도시 조성에 투자를 요청했다.

김해문화의 전당, 클레이아크 김해, 신세계 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편리한 생활여건은 물론이고 '가야 왕도 김해'라는 김해시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역사와 문화의 공간까지 두루 갖춘 시의 장점을 설명하고 무엇보다 남해고속도로, 김해신공항, 철도 등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김해의 무한한 잠재력을 홍보하여 대기업이 직접 김해에 투자하도록 세일즈 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도로공사, LH공사, 강서구청 방문 등 김해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허 시장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정의 연장선이며, 대기업의 투자 유치 없이는 시의 현안과 향후 주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대기업의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의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하여 지속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며 투자유치가 성사된다면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