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발족

김해시ㆍ부산광역시 강서구ㆍ양산국유림관리소

2016-09-22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시와 강서구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시 강서구청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협업 방제를 건의하여 김해시장의 화답으로 김해시․부산광역시 강서구․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등 세 기관 간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지난 21일 김해시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협업방제를 위한 협약체결과 김해시 수가동, 강서구 범방동 일원의 경계지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방법 토의, 협력방제 방안, 방제 전략 등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방제협의회는 분기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박수찬 소장은 “방제협의회를 계기로 세 기관이 하나되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하나로 합친다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