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애니메이션고 명문으로 '부상'

경남 교육감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도

2007-11-02     정임선 기자

   
 
  양태기 학생.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양태기 학생이 일본교토조형예술대학 정보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전공에  지난 29일 합격했다.

지난해 2006년도 이동환(창원 웅남중)학생이 일본교토조형예술대학에 합격해 영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경남애니고는 지난 2000년 11월 설립해 4회 연속 진학희망자 졸업생 전원이 100%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2003년 제2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동영상 및 포스터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003년부터 올해까지 경상남도 교육감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울중앙대학교와 한성대학  상명대학 서울청강문화산업대 중국상해체육대학 등 국내외 유명대학에 4년 연속 진학하는 등 개교 7년만에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경남애니고는 전국  20개 대학과 외국 7개 대학 등 총 27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만화나 컴퓨터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