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장유어린이집 이전 개원식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

2016-10-20     김애진 지역기자

김해시는 20일 오후 2시 국공립 장유어린이집 이전에 따른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유어린이집은 1983년 장유새마을 유아원으로 시작하여 1992년 1월에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어 장유어린이집으로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며 2014년 ㈜케이피이에서 공동주택 신축으로 새 부지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기존 어린이집은 1983년에 신축한 노후 건물로 매년 개보수 등의 악순환을 거듭했는데 이번에 건물이 신축됨으로써 청결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장유어린이집은 장유로 334번길 66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001㎡, 건축연면적 765.84㎡의 지상 2층 규모로 총 2,612,103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육실, 식당, 유희실, 사무실, 강당, 놀이터 등 친환경자재 사용의 시설로 건축되어 현재 88명의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의 어린이집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열심히 일하며 성공적인 육아를 꿈꾸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원식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김해의 희망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잘 자라날 수 있는 행복 가득한 어린이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