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ㆍ카메라 고발 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김해시, 시정조치로 시민불편 및 민원해결

2016-10-30     민원현장 취재팀

<10월 4일 보도 내용> 김해 북부 현대 I PARK 아파트 건립예정 부지가 있는 동신아파트 아래 삼각지 마을 전체가 이사를 가고 빈집 마을이 된 지 수개월이 됐지만 철거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아파트와 상업지역 바로 옆에 빈 공장과 주택들이 방치되면서 낯선 사람들이 들락거리고 있어 부녀자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니기를 꺼린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현대 I PARK 측이 이곳에 아파트건립 예정지라는 현수막만 달랑 부착해 놓고 방치하는 바람에 이곳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흉물 마을이 되어 언제든지 우범지역이 될 수도 있으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하루빨리 철거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8월 16일 보도 내용> 경전철 박물관 역에서 내려 내외동 들어가는 길목인 동부아파트 앞 인도 보도블록이 길이 약 2m, 폭 약 20cm와 높이 약 10cm나 솟구쳐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걸려 넘어지는 등 잦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

<6월 20일 보도 내용> 전하우체국 앞 해반천 임시 보도교 입구 주변이 파이고 경사져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정비가 필요하다.
민원현장 취재팀